임재범 - 데스페라도 (Desperado) (바람에 실려 中)
노래로 위로 받는 다는게 이런 건가 ㅎ 뭔지 모를 이 감성이 채워지는 이 느낌이 너무 좋다. 시작 전에 자신의 인생과도 닮았다며 이 노래를 불렀었는데 목소리에 인생을 담아 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가수구나 싶다 ㅎ 유툽 가보니 댓글로 누가 노래 더 잘하니 뭐가 더 좋니 싸우더만;;;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면 개취라고 하던데 그말에 공감한다. 뭐 그리 줄세우기 좋아들 하는지; 같은 노래도 어릴적엔 들리지 않던게 지금은 들리기도 하고 예전에 좋았던게 지금은 시들해지기도 하는거 보면 한 사람의 감성도 항상 같지만은 않구나 싶은데. 사람이 열이면 열 명의 감성이 다 다를텐데.. 내가 느끼지 못한 부분을 다른이들은 들을 수도 있는거고.. 사람들이 별로다 하는 노래도 내가 들어서 감동을 느꼈다면 나에겐 최고의 노..
2013.12.07